우리나라 최고층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환상적인 불꽃 쇼가 펼쳐졌습니다.<br /><br />석촌호수 옆으로 우뚝 솟은 123층 빌딩.<br /><br />오후 9시가 '땡' 되자 화려한 불꽃 쇼가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알록달록, 형형색색 불꽃이 건물 몸체에서 11분 동안 쉴 새 없이 터져 나옵니다.<br /><br />하늘에 쏘는 불꽃이 아닌, 이런 방식의 '타워 불꽃'은 우리나라 최초.<br /><br />불꽃과 함께 555미터 전체에서 펼쳐지는 휘황찬란한 조명 쇼.<br /><br />여기에 다양한 음악까지 어우러진 축제는 봄을 기다리는 40만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.<br /><br />11분의 축제에는 화약 3만 발, 4톤이 들어갔고 비용으로 따지면 무려 40억 원에 이릅니다.<br /><br />봄밤의 화려한 불꽃 쇼는 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 공식 개장 기념으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4030135093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